(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 낮 12시 조선의 중앙TV에서는 녀성방송원이 눈물을 머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뜻밖에도 서거하시였다는 가장 비통한 소식을 알리였다.
언제 또 오실가 그이의 인자하신 모습을 그리며 일터마다에서 손꼽아 기다려온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오열을 터치였다.
며칠전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상품들을 가득히 채워놓은것을 보니 추운 날인데도 마음이 후더워진다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모습을 뵈온것이 마지막이 될줄 누구도 몰랐다.
김정일동지의 생애는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다.
그이께서는 언제나 인간에 대한 참된 사랑이야말로 인간의 자주성을 꽃피워주는 비옥한 토양이라는 정치리념을 지니시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길에서 보람과 희열을 느끼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격동적인 올해에도 정초부터 야전렬차와 승용차로 전국의 수많은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는 나날 언제나 인민생활향상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그를 위한 대담하고 현실성있는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그 로고속에서 인민생활향상기지들이 수없이 일떠서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보다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애석하게 서거하시였지만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이 담보됨을 굳게 확신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