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은 커다란 비분이 북받쳐 황해북도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목놓아 부르고 또 부르고있다.
자기 고장들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동상을 찾은 그들은 커다란 상실의 아픔과 비애로 몸부림쳤다.
그들속에는 김정일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서 조선로동당에 충실한 일군으로 자라난 사람들과 영웅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있다.
그이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사람들과 전쟁로병들도 있으며 청년동맹원들, 소년단원들, 유치원아이들도 있다.
인민군장병들과 전력, 강철 생산자들, 농업근로자들.
참으로 모든 운명이 김정일동지와 하나로 잇닿아있고 그품을 떠나서는 자기들이 누리는 모든 영예와 행복, 자랑과 긍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는 전체 인민이 이 세상 가장 슬픈 조객이 되여 하늘땅에 넘치도록 곡성을 터치고있다.
비통한 심정으로 아버지를 목놓아 부르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장군님께서 서거하셨다는 소식이 믿어지지 않는다. 얼마전까지도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장군님의 환하신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기뻐했는가. 정말 믿을수가 없다.》, 《하늘이 꺼지고 땅이 무너져내리는것만 같다.》고 웨친다.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농장원 리현심(녀자,29살)은 《지금 우리는 슬픔과 고통을 참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이 슬픔, 이 고통을 백배, 천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겠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심으로 하여 마음이 든든하다.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