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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민만을 안고사신 김정일동지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다가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조선인민은 비통한 심정을 누르지 못해하고있다.

기자와 만난 광복지구상업중심의 일군은 얼마전 이곳에 오셨던 그이께서 제일로 관심하신것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하는것이였다고 하면서 눈물에 젖어 말하였다.

가시는곳마다 그이께서는 이 문제에 제일 깊은 관심을 두시고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것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인민들이 누리는 기쁨속에 자신의 기쁨과 행복이 있다고 하시며 올해에만도 보통문거리고기상점과 보통강상점, 금성식료공장의 밀쌈직장, 평양제1백화점의 상품전시회장 등 인민생활향상과 관련된 단위들을 수많이 찾으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이라면 눈비가 와도 가시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대소한의 추위속에서도 끊임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며 하얀 비날론솜을 기쁨속에 만져보고 또 만져보시고 봄철에 가시였던 룡전과수농장을 가을날 다시 찾아주시여서는 몸소 사과맛까지 보아주시였다.

양어장을 돌아보실 때에는 올해 물고기를 얼마나 생산했으며 그것을 어디에 보내주었는가, 물고기를 받은 군인들과 인민들이 좋아하였는가에 대하여 일일이 물어주시며 친어버이사랑으로 보살펴주시였다.

정녕 김정일동지의 가슴속에는 오직 인민만이 꽉 차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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