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한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절통한 심정을 안고 인민군부대들과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 학교들에 꾸려진 조의식장을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들과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성진제강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 평양방직기계공장, 사리원시 미곡 그리고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각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들과 학교들의 조의식장들은 대국상의 비통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앞에 인민군부대,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혁명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나리라》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조의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를 너무도 갑자기, 너무도 일찌기, 너무도 애석하게 잃은 커다란 슬픔으로 몸부림쳤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 한순간의 휴식도 드리지 못한 죄송함과 상실의 아픔으로 가슴을 치며 조의식장을 떠날줄 몰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