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전에 20일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이 조의를 표시하였다.

조의식장인 금수산기념궁전은 만민의 높은 칭송을 받으시는 희세의 정치원로, 불세출의 선군령장, 절세의 애국자를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었다.

김정일동지의 령구옆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놓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함께 호상을 서고계시였다.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손님들은 김정일동지의 령전에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묵상하였으며 그이의 령구를 돌아보았다.

김정은동지께 손님들은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손님들은 조의록에 글을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