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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안고 오시여 가을을 남기신 분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인간, 위대한 령도자를 찾는 인민들의 목소리가 조선을 진감하며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력사에 전무후무한 위인이시라고 하면서 조선인민내무군 군관 류형두(남자,59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이의 하루는 빨찌산식일과의 련속이였고 그이의 령도도 빨찌산식령도였으며 그이의 한생은 빨찌산식투쟁으로 이어진 거룩한 장정이였다.

력사의 온갖 고초를 다 겪으시며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그이, 수수한 야전렬차에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을 보내신 그이를 생각할수록 우리의 심장이 터지는것만 같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정철호(남자,42살)는 이렇게 말하였다.

눈보라치는 혹한속에서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고 탄생하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그이를 단 하루만이라도 편히 모시였더라면 우리 가슴이 이다지도 아프지 않을것이다.

인민에게는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된 가을을 마련해주시고 자신은 추운 겨울날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였으니 이 비통한 심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단말인가!

우리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김정일동지의 한생이 깃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해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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