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에는 붉은 기폭이 덮여있다.
붉은기는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실 그이의 혁명적신념과 의지의 빛나는 상징이다.
붉은색에는 백두밀림의 혈전만리, 준엄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청춘의 넋을 깡그리 바쳐 행복한 오늘을 안아온 혁명선배들의 고귀한 피가 스며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위업이 승리하는 날 승리의 봉우리에 우리가 꽂을 기발은 다름아닌 붉은기라고, 불멸의 저서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면서도 이것은 나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가요 《높이 들자 붉은기》가 완성되였을 때에는 우리 당의 붉은기철학이 심오하게 반영되여있으며 우리의 신념과 의지, 리상을 담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혁명렬사릉에도 붉은 기폭을 세우도록 하시고 노을을 하나 형상해도 붉은 노을을 형상하도록 하신 그이의 세계는 정녕 성스러운 붉은기의 세계이다.
그이께서는 언제나 붉은기를 높이 들고 혁명의 진두에서 천만군민을 창조와 변혁의 한길로,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우리에게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가 계신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바로 이것이 김정일동지의 령구앞에서 그이의 붉은기철학을 가슴에 새겨안는 군대와 인민의 미래에 대한 락관이며 맹세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