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속에 조선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
한평생 인민을 위해 걸으신 그이의 강행군력사에는 외국방문의 거룩한 자욱도 수많이 새겨져있다.
어이하여 그이께서는 그처럼 비상한 속도로 렬차행군을 하시는것인지, 상상을 초월하는 긴장한 대외활동은 과연 누구를 위한것인지.
인민이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어느 한 나라를 방문하고계실 때 세계적으로도 붐비기로 유명한 도로를 오래동안 돌아보시면서 교통운수상태와 관리정형, 거리형성과 봉사망배치, 안내표식판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그이이시였기에 연회탁에 오른 하나의 맥주를 보시고 짧은 휴식마저 바쳐가시며 그것을 생산하는 공장에 대한 일정에 없는 참관을 진행하시였다.
인민들을 잘 먹이고 잘 입혀 내세우고싶으신 강렬한 심정으로 김정일동지께서는 빵공장의 생산공정과 제약공장에서 나오는 의약품들, 상업쎈터에 차려놓은 상품들까지도 비상한 관심으로 돌아보시였다.
이런 참관은 밤늦도록 계속되였고 초속 수십m의 태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중단되지 않았다.
하기에 동행한 그 나라의 기자들은 《김정일동지는 세계에서 인내력이 제일 강하신분》이라고 감동에 젖어 말하였다.
그러나 그 인내력의 밑바탕에 흐르는 사랑의 세계를 다는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이의 웅대한 구상에 받들려 이 나라에는 수많은 건축물들이 일떠섰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공장들이 새롭게 솟아나고 또 현대화되였다.
모란봉기슭에는 희한한 유희장도 생겨나 평양의 밤을 이채롭게 장식해주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동상을 모신 만수대언덕아래에 화려한 인민의 거리가 기적같은 속도로 솟구치고있다.
조국의 모든것이 강성국가를 향하여 더욱 아름답고 문명하게 변모되는 오늘,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을 눈앞에 둔 력사적인 시기에 그이를 잃은 조선인민은 너무 슬퍼 김정일동지를 애타게 찾고 부르고있다.
그이의 태양상앞에서 불철주야의 애국헌신의 자욱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비분의 12월에 조선의 낮과 밤은 이렇게 흐른다.
세계의 언론들이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단결된 조선의 모습을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있다.
세계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체제를 인정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조선혁명의 진두에 계시기에 조선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김정일동지의 위업은 반드시 계승완성된다는 진리가 조만간 력사앞에 증명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