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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동지를 이딸리아인사들 가슴뜨겁게 회고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지중해개발은행 리사장인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와 이딸리아국제대외교류재정그룹리사회 리사장 까를로 바엘리가 21일 이 나라 주재 조선대표부를 또다시 조의방문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초상화를 우러러 그들은 오래도록 자리를 뜨지 못하며 애도의 뜻을 표하였다.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각하를 추모하여 19일 대표부를 찾아와 조의를 표시하였지만 김일성주석과 꼭 같으신 그이를 다시 만나뵈올수 없게 되였다는 비통감으로 모든 사업을 전페하였다.

1994년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시였을 때 내가 평양에서 김정일각하의 접견을 받는 장면이 수록된 비데오화면만 보면서 그이께서 나에게 돌려주신 사랑에 대해 가슴뜨겁게 회고하였다.

그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나도 모르게 또다시 조선대표부를 방문하였다.

그는 조의록에 글을 남겼다.

까를로 바엘리는 김정일각하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한 순간부터 온 가족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다, 년말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매일 각하의 초상화에 인사드리며 그이께서 우리 가정에 돌려주신 은정깊은 사랑에 대하여 돌이켜보기로 하였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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