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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전의 진두에 계신 강철의 령장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12.24)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국과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과 하나로 잇닿아있는 이 날을 혁명적명절로 기념하는것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자랑으로 되고있다.

돌이켜보면 20세기 말엽의 조국수호전은 말그대로 총포성없는 대결전이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은 극도에 달하였고 혹심한 자연재해 또한 혁명의 앞길에 시련의 가시덤불길을 펼쳐놓았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믿고 앞장에 내세워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시였다.

적들의 총구가 도사린 판문점초소와 오성산, 351고지, 1211고지, 철령의 아흔아홉굽이 길, 파도사나운 초도에로의 바다길을 비롯하여 그이께서 넘고 헤치신 전선길은 끝이 없었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천품으로 지니신 김정일동지께서 조국수호전의 진두에 서계시였기에 천만군민은 선군승리의 날과 달을 이어올수 있었다.

또한 온 나라에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가 나래쳐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변혁들이 일어나게 되였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세상천지가 열백번 뒤집힌다 해도 김정일동지 그대로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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