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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혁명력사에 빛나는 위대한 생애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적로정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선군위업을 충직하게 받드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생애가 아로새겨져있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주석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는데 혁명가들의 생의 목표, 참다운 삶의 가치가 있다는것이 녀사의 확고한 신조였다.

그이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푸쑹현성, 훙치하, 다사하치기전투를 비롯한 가렬한 전투장들에도, 칭봉밀영에서 혁명의 배신자와 견결히 싸워 주석의 사상과 로선을 굳건히 지키신 그날의 모습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녀사께서는 령하 40℃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속에서 젖은 옷을 몸에 품어 말리워 주석께 드리시였고 예리한 안목으로 적들의 흉계를 간파하여 사령부의 안녕을 보위하시였다.

새 조국건설시기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창작보급되도록 이끄시고 장편서사시 《백두산》이 걸작으로 태여나도록 하신 사실은 오늘도 인민의 마음속에 고이 간직되여있다.

그이께서는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다진 맹세를 지켜 한시도 손에서 총을 놓지 않으시였다.

시난차와 라오령, 류커쑹, 쟈신쯔전투 등에서 적들을 서늘케 한 신비한 사격술과 신묘한 지략, 용맹은 지금까지도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해방된 조국땅에서도 건군위업에 헌신하시였다.

국방공업의 터전을 다지기 위하여 병기공장을 여러차례 찾으시였으며 평양학원과 군사학교들에서 유능한 군사간부들을 많이 키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적인 혁명무력건설을 위해 쌓으신 그이의 업적은 항공무력조직과 해군, 땅크무력건설 등 주석의 건군위업실현의 기수가 되시여 한몸 불태우신 자욱마다에 새겨져있다.

녀사께서는 한평생 동지들과 인민들을 무한히 아끼고 사랑하시였다.

주석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김정숙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지들을 위해 한생을 살았다고, 그가 일생동안 해놓은 그 모든것은 다 동지들을 위하고 인민을 위하고 혁명을 위한것이였지 자신을 위한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다고 쓰시였다.

펄펄 끓는 죽가마를 머리에 이고 고지로 오르시여 동지들의 식사를 보장하신것과 쌓인 피로를 푸실새없이 전우들의 옷과 신발을 손질해주신 혁명설화들을 인민은 잊지 않고있다.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는 타오취엔리의 《량민보증서》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녀사께서 인민을 위해 바치신 사랑은 정녕 끝이 없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김정숙동지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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