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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을 제일로 사랑하신 최고사령관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12.24)이 되였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고 온 나라가 비분에 잠겨있는 때에도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최고사령관과 병사들간의 혈연적련계에 대한 추억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이를 경건히 추모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병사들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시였다.

날마다 신문이나 TV에서 흥분속에 보고 듣게 되는 보도도 최고사령관과 장병들과의 감격적인 상봉에 대한 소식이였고 가장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화제거리도 그이와 전사들사이에 있었던 일화들이였다.

그이께서 전사들을 위해 걸으신 길은 지난 몇해사이에만도 수십만리를 헤아린다.

군인들의 훈련모습을 보아주시면서 못내 대견해하시고 군인들의 정치사상교양사업과 문화정서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모범적인 병사들을 만나시여서는 친어버이심정으로 고향은 어디이고 부모들은 무슨 일을 하는가, 군사복무가 힘들지 않는가고 다정히 물어보시면서 총과 함께 보내는 병사시절보다 더 성스럽고 값높은 시절은 없다고 고무해주시였다.

군인들에 대한 그이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가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의 혼연일체를 낳고 령도자와 군민의 위대한 일심단결을 낳은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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