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12.24)이 되였다.
뜻깊은 이 시각 조선의 천만군민의 심장속에서 뜨거운 부름이 더욱 격조높이 울리고있다.
조선의 장군, 위대한 김정일장군!
이 부름에는 공화국을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이끌어오신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가 깃들어있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안아오신 그이에 대한 아낌없는 칭송, 그이를 따르는 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신심과 믿음이 어려있다.
김정일장군이라는 부름속에 군민은 되새겨본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김일성주석으로부터 사연깊은 권총을 물려받으신 김정일동지께서 최고사령부작전대곁에서 천출명장의 용맹과 지략을 키워가시던 잊을수 없는 그 나날을,
포연이 서린 장자산에 오르시여 승리할 래일을 확신하시며 잣나무를 심으시던 뜨거운 조국애를,
대동강의 불타는 해돋이를 바라보시면서도 조국의 미래를 열어갈 큰뜻을 굳히시고 룡남산에 오르시여 주석의 위업을 끝까지 이어갈 의지를 선언하시던 그날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그 거룩한 부름과 더불어 조국의 방선이 철벽으로 높이 솟아올랐고 혁명적군인정신에 이어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과 라남의 봉화, 태천의 기상이 나래쳤으며 오늘은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고있다.
주체철, 주체비료가 폭포쳐쏟아지고 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인 인공지구위성이 우주에 날아올랐다.
조선식 CNC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였고 대동강기슭에 과수바다를 펼쳐놓았으며 마그네샤크링카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였다.
공화국은 조선의 장군, 위대한 김정일장군 만세의 함성높이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