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때로부터 한주일이 지난 24일 아침 평양은 고요하지 않다.
거리와 거리, 뻐스와 지하철도 그 어디나 일터로 가는 사람들로 붐빈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있는 그들이지만 주저앉아 곡성을 터뜨리며 땅을 치고만 있지 않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그들은 결연히 일떠섰다.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다.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김정일동지와 꼭 같으신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고 그이의 뜻을 결사관철해나가려는 이 나라 사람들의 한결같은 신념과 의지는 현장에서 밤을 새고 새 날을 맞으며 계획을 매일 2배, 3배로 넘쳐하는 혁명적인 일본새에서 발현되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자 조영길(남자,39살)은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것만으로야 어찌 이 비통함을 가실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일을 하고 또 하겠다. 많은 일을 해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배인 김경수(남자,59살)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우리는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전기기관차생산과 수리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제관직장에서 전기기관차 차틀제작시간을 훨씬 단축하였고 조립직장에서는 하루에 한대씩 조립해내고있으며 기업소안의 모든 직장들이 하루계획을 초과수행하고있다.
우리 로동계급은 더 높은 생산실적으로 김정은동지를 받들어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