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비애의 바다우에 붉은기의 넋이 더욱 소중히 간직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구에 덮여있는 붉은기.
항일대전의 준엄했던 나날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수령님 잡으시였던 인민행렬차의 조종간을 힘있게 이어잡으시고 한평생 달려오신 그이의 한생이 이 붉은 기폭에 어리여있다.
한평생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 순간의 휴식도 없이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길에 붉은기가 날리였고 절세위인의 발걸음을 따라 류례없는 영웅서사시를 새겨온 이 나라 인민들은 붉은기높이 승리를 떨쳐왔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오늘 조선의 전체 군대와 인민이 높이 추켜든 붉은기가 더욱 세차게 휘날리고있다.
수많은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애국적소행들을 발휘하고있다. 사람들모두가 자기 맡은 혁명초소들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우리에게는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
그이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우리 장군님 한평생 바치시며 가꾸어오신 내 나라, 내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부강조국으로 만들리라.
이것이 오늘 조선의 붉은기에 반영된 군대와 인민의 기상이며 정신이다.
우리의 붉은기는 그래서 더욱 붉고 더욱 거세찬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