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부회장, 로씨야련방 연해변강 나호드까시 조선민족문화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동포들이 21일과 22일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관을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동포들은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로씨야련방 연해변강 우쑤리스크시 조선민족문화자치협회 회장은 조선총령사관에 조의문을 보내여왔다.
깜챠뜨까변강고통련 위원장과 변강조선공민협회 회장을 비롯한 변강의 동포조직 일군들, 동포들도 20일부터 계속 조의를 표시하고있다.
22일 석명손 국제고통련 위원장을 비롯한 동포조직 일군들, 우즈베끼스딴 조선문화쎈터 성원들, 《통일》, 《고려신문》 주필들, 동포예술단 단장들, 동포들이 우즈베끼스딴주재 조선대사관을 조의방문하였다.
동포조직 일군들과 동포들은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안고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묵상하였다.
같은날 22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 리희세가 프랑스주재 조선대표부를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
그는 국방위원장께서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전체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아로새겨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재프랑스동포 최현숙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하고 슬픔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