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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로씨야 정일심동포 비통함을 토로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의 서거에 대한 비보에 접하고 24일 조국에 도착한 재로씨야 정일심동포는 비행장에서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며 이렇게 격정을 토로하였다.

온 민족이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김정일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니 이 무슨 청천벽력같은 일입니까.

하늘의 태양도 꺼질수 있단 말입니까.이게 꿈입니까 생시입니까.

꿈이라면 깨여나고싶습니다.

가슴터지는 소식을 도저히 믿을수 없어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이국땅에서 자나깨나 위대한 장군님만 그리며 장군님 계시는 조국의 하늘가를 바라보며 사는 우리들입니다.

장군님 계시지 않는 조국에 대하여 생각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언제나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

우리 조국,우리 인민을 위하여 수십성상 멀고도 험한 길을 걸으시며 겹쌓인 로고인들 얼마였겠습니까.

한평생 찬바람,눈비를 맞으시며 고생이란 고생을 다하시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락으로 삼으신 우리 장군님이십니다.

그처럼 위대한분께서 서거하시였다니 비통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하늘땅이 웁니다.

자애로운 어버이를 잃은 슬픔은 하늘에 닿았습니다.

그처럼 정과 믿음을 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장군님의 그 품이 정녕 못견디게 그립습니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절대로 우리 곁을 떠나시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과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을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경애하는 장군님 그대로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령도자께서 계시여 장군님의 념원과 리상이 실현될것이라고 확신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존경하는 김정은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것을 맹세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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