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 21일 네팔공산당(맑스주의) 위원장 마다브 갸왈리, 비서 아츄뜨 라즈 갸왈리, 중앙위원회 위원 샴 쉬레스타, 전국위원회 위원 샴 말라가 조전을 보내여왔다.

조전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 뜻밖에 서거하신데 대하여 네팔공산당(맑스주의)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그이의 서거는 세계공산주의운동의 크나큰 손실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의 앞장에 서계시였으며 언제나 조선로동당과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고 언급하였다.

네팔공산당(맑스주의)은 김정일동지께서 밝히신 길을 따라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힘차게 전진할것을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