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재중동포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하였다.
재중동포 김상화는 오열을 터치며 이렇게 웨쳤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태우시던 위대한 심장의 고동이 멈춰서다니.
이게 웬말입니까.
세상에서 제일 강하시고 그렇게도 인민을 사랑하시던 우리 장군님이 아니십니까.
아, 절통합니다.
어버이장군님을 너무도 갑자기 잃은것은 온 겨레의 가장 큰 손실입니다.
그이께서는 절대로 우리곁을 떠나지 않으시였습니다.
재중동포 리광현은 비분을 억제하지 못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청천벽력과 같은 비보에 접한 우리는 한달음에 장군님께로 달려왔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것만 같습니다.
장군님께서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서거하시였다니 이 비통함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단 말입니까.
구실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장군님앞에 머리를 들수 없습니다.
재중동포 김금진은 부모는 멀리 있는 자식을 더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버지장군님께서는 우리에게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그이는 정녕 우리 해외동포들의 삶의 전부이시였습니다,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는 해외에서도 가슴펴고 떳떳이 살아올수 있었습니다고 말하였다.
재중동포 리황은 북받치는 비애를 억제하지 못하며 이렇게 강조하였다.
하늘이 낸 위인도 서거하십니까.
절대로 그럴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슬픔을 이겨내고 힘과 용기를 낼것입니다.
우리는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가슴깊이 새기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바쳐가겠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