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정부 대표인 외무상 알렉씨 땀브웨 므왐바가 22일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을 조의방문하였다.

외무성 국장, 상 외교고문, 정치고문, 공보고문을 비롯한 외무성인사들이 여기에 동행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화환을 진정하고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외무상은 민주꽁고정부와 인민은 김정일각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소식에 접하여 가장 비통하고 슬픈 심정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각하의 서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된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민주꽁고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유가족에게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슬픔을 이겨내고 계속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