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너무도 갑자기 잃은 비애의 언덕에서 조선 군대와 인민이 심장깊이 새기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그이의 선군혁명령도에 무한히 충직할 신념의 맹세이다.
《우리는 가장 비통한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일떠섬으로써 혁명무력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선군조선의 본때와 기상을 온 세상에 시위할것이다.》
조선인민군 군관 한선덕(남자, 52살)은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올해가 민족대국상의 해인 동시에 조선의 당과 군대와 인민이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해 과감한 진군을 개시한 위대한 단결의 해로 력사에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국가과학원 조종기계연구소 소장 김사명(남자, 51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최대의 상실과 슬픔을 당했지만 우리는 결코 비관하거나 주저앉지 않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아픔속에서 우리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김정일동지이시고 유일한 운명이시라는것을 신념으로 새겨안았다.
김정은동지께서 펼치시는 세련된 정치와 숭고한 령도풍모를 보면서 그이는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이심을 심장으로 체득하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장군님은 우리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