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메히꼬사회주의인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꽈우떼목 아메스꾸아 드로문도와 지도부성원들, 메히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베니그노 곤쌀레스 빌랴싸나와 협회성원들, 라틴아메리카기자련맹 전 서기장 헤나로 까르네로 체까의 딸 누리 등 정계, 사회계 인사들이 21일 조선대사관을 조의방문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메히꼬사회주의인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조의록에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잃은것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최대의 국상, 최대의 손실로 되며 세계혁명적당들과 사회주의운동에 커다란 충격으로 된다.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조선은 끄떡하지 않을것이다.》라고 썼다.

한편 이날 메히꼬주재 윁남, 인도네시아 림시대리대사들도 조선대사관을 조의방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