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장순정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회장과 리구율 로씨야 싸할린주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 싸할린주에 살고있는 재로동포들이 22일과 23일 유쥬노-싸할린스크시에 꾸려진 조의식장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화환과 꽃다발을 진정하고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묵상하였다.
그들은 조의록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에 접하여 슬픔을 금할수 없다고 썼다.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던 그 마음으로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의를 그들은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