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에티오피아 외무성 아시아총국장과 아디스 아바바종합대학 총장, 부총장, 아디스 아바바 가브리엘병원 원장 등 각계 인사들과 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22일 조선대사관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에티오피아외무성 아시아총국장은 김정일각하께서 서거하신것은 조선인민의 슬픔일뿐아니라 에티오피아인민의 슬픔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