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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을 벗지 않으신 잠바옷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의 어버이 김정일장군님께서 수수한 잠바옷차림에 태양의 미소를 짓고계신다.

각지에 꾸려진 조의식장들에 들어서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너무도 자기들의 마음속에 정답게 깃들고 눈에 익은 모습을 우러르며 뜨거운 오열을 터뜨리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을 찾으실 때에도 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전투장들에 서계실 때에도 푸른 주단 펼쳐놓은 협동벌을 돌아보실 때에도 장군님께서는 수수한 잠바옷을 입으시였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닫긴깃양복을 입으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경건히 우러르시며 수령님께서 한평생 전투복을 입고 일하시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다 제낀깃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수령님의 탄생 72돐이 지난 오늘까지 전투복을 벗겨드리지 못하는 우리 전사들의 죄가 크다고 절절히 말씀올리시였다.

장군님의 말씀에 충격을 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을 위해서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고, 자신에게는 몸에 배인 전투복이 좋다고 하시였다.

그러자 장군님께서는 수령님, 제가 수령님을 대신해서 한평생 전투복을 입고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그러니 수령님께서만은 부디 제낀깃양복에 넥타이를 매시고 쉬염쉬염 일하셔야 합니다라고 간절히 말씀올리시였다.

이후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입으시고 활동하시던 전투복을 자신께서 입으시고 수령님의 령도를 빛나게 계승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도 수수한 잠바옷을 입으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잘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도록 힘과 고무를 주고계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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