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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높아가는 추모열기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이 낳은 절세위인을 그리며 각지 조의식장을 찾는 조선인민의 추모열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지 열흘이 되였지만 그이의 태양상을 찾는 조객들의 행렬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자 손영국(남자,41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매일밤 일을 끝내면 김정일동지의 영상앞에서 호상을 선다.

함경남도가 일을 잘했다고, 도에 올 재미가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를 수도 평양으로 불러주시고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며 손수 축배잔까지 권하여주신 그이의 사랑을 어떻게 잊을수 있단말인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그이는 우리 로동계급과 함께 계신다.

강원도 문천시 영웅문천중학교 학생 조일광(남자,16살)은 우리 아이들을 행복넘치는 야영소로 떠나보내시고 자신께서는 전선길을 이어가시였다고 하면서 장군님은 자기들의 친아버지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그는 아버지장군님의 선군혁명위업을 영원히 빛내여갈 총쥔 병사가 되겠다고 맹세하였다.

손자, 증손자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조의식장을 찾은 황해북도의 김옥비(녀자,100살)는 오열을 터뜨리며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얼마전 백살을 맞는 나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이 좋은 세상에서 오래오래 살라고 한량없는 사랑을 안겨주시고 자신께서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으니 이 가슴아픈 심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나는 온 집안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잘 받들도록 하겠다고 장군님께 맹세를 다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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