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들이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을 방문하여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회장 조용환과 부회장들, 허이룽강성민족경제개발총공사 총경리 최수진, 베이징백신기술발전투자공사 사장 최성애,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 총재 박철수, 중국광저우몽도미집단유한공사 회장 리성일, 베이징대륭풍보유한공사 사장 김남철, 베이징선경과무유한공사 사장 홍룡길, 베이징선영상무고문유한공사 사장 전정순, 단둥성광기배유한공사 사장 김택광, 선양성도무역총공사 총경리 김영환, 베이징한기행과학기술유한공사 총경리 차덕원을 비롯한 동포단체 및 공사 일군들과 성원들, 가족들, 베이징고려문화경제연구회 회장 김철, 베이징조선족로교사협회 회장 도희정과 성원들 그리고 청화대학 교수 정기렬가족, 동포들이 대사관의 조의식장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그들은 조의록에 글을 남겼다.
김정일장군님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계시지 않는 조국을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그들은 썼다.
그들은 김정일장군님은 우리 겨레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