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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시민사회단체들 민간급조문단의 공화국방문 당국에 요구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기 위한 민간급조문단의 공화국방문을 허용할것을 요구하여 27일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련이어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국의 반인륜적망동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단체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진보련대 등과 함께 민간조문단을 구성하여 북을 조의방문하려고 하였으나 통일부가 이를 가로막아나섰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9명의 대표들로 조문단을 새로 구성하여 북을 방문할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조의방문길을 결코 막아서는 안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단체는 조의방문신청서를 통일부에 제출하였다.

진보련대도 청와대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단체가 낸 조의방문신청이 당국에 의해 불허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반드시 특사조문단을 파견해야 하며 민간급조문단을 아무 조건없이 북에 보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조문을 거부하고 차단하는 등의 태도를 고집한다면 과거보다 더 큰 불신과 대결상태가 펼쳐질것은 불보듯 뻔하다고 하면서 모든 대결조치들을 철회하고 남북공동선언들을 전면 리행할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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