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일본 각지 총련 본부와 지부들에서 추모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총련 도꾜도본부, 혹가이도본부, 효고현본부, 사이다마현본부, 오사까부 이꾸노서지부, 도꾜도 아다찌지부, 지바현본부 세이부지부들에서 추모모임들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모임들에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김정일장군님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한평생에 대하여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그들은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