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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대의 지도간부들 조선대사관 조의방문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쉬차이허우가 27일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을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인 량광리에,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주임인 리지나이와 부총참모장 마샤오티엔, 총후근부 부부장 친인허, 총장비부 부부장 겸 과학기술위원회 주임 리안둥, 해군 부정치위원 왕자오하이, 공군 부사령원 천샤오궁, 국방부 외사판공실 주임 치엔리화가 동행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부,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부, 총정치부, 총후근부, 총장비부, 해군, 공군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중국군대의 지도간부들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앞에서 세번 절을 하면서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쉬차이허우는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애석함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는 중국인민해방군 전체 관병들을 대표하여 조선인민과 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과 진심으로 되는 위문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조선 당과 국가, 군대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중국인민과 군대의 친근한 벗이시다.

중국인민과 군대는 그이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중국인민해방군은 앞으로도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선인민군과 함께 두 나라, 두 군대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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