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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3)
   천리마거리에서

(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태양을 잃은 조선인민의 비통한 마음을 담았는가 흰눈이 하염없이 내리였다.

《아버지장군님, 흰눈이 내립니다. 송이송이 흰눈이 내릴때면 <장군님 찬눈길 걷지 마시라>의 노래를 부르며 우리 얼마나 장군님의 안녕을 소원했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일찌기, 이렇듯 갑자기 가시다니…아버지장군님!》

여기 천리마거리에서도 장군님을 부르는 인민들의 피타는 절규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소리없이 내리는 눈송이를 두고도 우리 장군님 어느 전선길에서 저 눈을 맞고계시지 않을가, 미끄러운 령길에서 몸소 차를 밀고계시지는 않을가 하며 그이의 건강과 안녕만을 바라온 인민이였다.

하기에 2월의 눈보라속에 탄생하시여 12월의 흰눈을 맞으며 떠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그리도 애통하게 찾고 부르고있는것이다.

보통강백화점 로동자 조설경(녀자,27살)은 또 한분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고 보니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살았는가를 더더욱 절감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신것이 없다. 생활도 행복도 혁명에 다 바치시였다. 우리 백화점을 돌아보시며 인민들에게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상업봉사기지를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에 선하다.

인민이라는 이름이 곧 그이의 혁명유산이라는 말과 같고 인민이라는 부름이 곧 그이의 영생이라는 부름과 같은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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