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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6)
   평양산원앞에서

(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산원앞연도.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억만금을 부어 세상에서 으뜸가는 애기들의 궁전을 지어주신 우리의 어버이장군님.

생전에 그처럼 사랑하시던 아이들이 보고싶으시여 찬눈을 맞으며 다시 오시는가, 장군님을 모신 령구차는 평양산원앞연도에 들어섰다.

아, 정녕 이런 때 필요한것이 기적이 아니랴.

《장군님, 새 생명들이 터치는 저 고고성을 들으십니까. 우리 녀성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이렇듯 훌륭한 산원을 지어주시고 어디로 가십니까.》

평양산원 과장 허봉철(남자,54살)의 통곡이다.

의사 장선미(녀자,31살)는 말하였다.

마치 우리 장군님께서 초강도강행군길에서 쌓인 피로를 푸시려고 잠간 잠드신것 같다.

이제 애기들의 울음소리를 들으시면 금방이라도 일어나실것만 같다.

411번째 세쌍둥이가 태여난 지난 19일 오전 위대한 김일성주석탄생 100돐을 맞이하는 다음해에 415번째 세쌍둥이가 태여나면 그이께 꼭 편지를 올리자고 결의한 우리 평양산원일군들과 종업원들이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다음번에는 꼭 들리겠다고, 다시 만나자고 하시며 떠나시였던 그이께 아뢰일 사연 끝없이 많고많은 조선의 수천만 군인들과 인민들이다.

하많은 그 이야기를 다 담으려는가 비애의 강산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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