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를 추모하기 위한 조의방문길을 끝내 가로막은 당국을 규탄하여 남조선의 전국녀성련대가 28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애도를 표하고 조문을 하는것은 지극히 정당한것이지만 당국은 북에서 영결식이 거행되는 순간까지도 끝끝내 거부하는 반인륜적망동을 저질렀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는 령도자를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북의 정부와 동포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정부》와 민간급의 조문단을 보내는것이 남북신뢰회복의 계기로 되였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당국은 이 모든 기회를 한꺼번에 날려버리고 말았다고 단체는 비난하였다.
이것은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롭게 살려는 민중의 요구를 짓밟은것으로서 현 《정부》하에서 평화도 통일도 절대로 바랄수 없음을 증명한것으로 된다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민간단체들의 조의방문을 가로막고 남북관계를 파탄시키며 민생불안을 조장하는 반통일적인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거세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