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9일 민족대국상의 애도기간에 관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상보를 발표하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이 청천벽력같은 민족대국상을 당한 때로부터 10여일이 흘렀다.
인류가 낳은 희세의 위인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달리시던 인민행렬차에서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일찌기, 너무도 애석하게 순직하신 민족최대의 상실에 접하여 온 나라, 온 겨레가 크나큰 슬픔에 잠기고 산천초목도 비분에 떨었다.
피눈물에 절은 10여일동안 연 2억 6,000여만명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애타게 찾고부르며 조의를 표시하고 온 겨레가 민족의 어버이를 가장 경건하게 추모하였다.
이 력사의 한순간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였는가를 뼈저리게 새겨안았으며 어버이장군님을 선군태양으로 천세만세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갈 신념의 맹세를 활화산처럼 터치였다.
인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 위대한 김정일장군의 인민이 수령과 운명공동체를 이룬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았다.
조선중앙통신사는 피눈물의 대하에서 세상에 다시없을 혼연일체의 화폭을 펼치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영결한 애도기간의 가슴뜨거운 사실들을 전하는 상보를 발표한다.
지난 12월 19일 오전 10시 조선중앙방송은 당일 12시에 특별방송이 있다는것을 예고하였다.
우리의 위성이 또다시 우주를 나는것과 같은 장쾌한 소식일것이라는 커다란 기대를 안고 온 나라의 마음과 마음들이 중대보도가 발표될 시각에로 줄달음쳤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였다.
정각 12시, 천만뜻밖에도 민족의 대국상을 알리는 비분에 찬 방송원의 목소리가 온 행성을 무겁게 뒤덮었다.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8시 30분에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는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알린다.》
순간 지구가 깨여져나가는것 같은 충격이 온 나라, 온 세계를 뒤흔들었다. 하늘이 무너지고 태양이 꺼지는 비보에 삼천리강토는 삽시에 비애의 바다로 변하였다. 방송과 TV앞에서 억장이 무너지는 수천만의 마음들이 피절은 곡성을 터치였다. 달리던 뻐스와 자동차들, 거리와 마을을 오가던 발걸음들이 굳어지고 시간이 흐름을 멈추었다.
창조와 건설의 동음드높던 조국땅 방방곡곡 일터마다에 조기들이 무겁게 드리워졌다.
믿을래야 믿을수 없는 가슴저미는 상실의 아픔에 다박솔초소와 오성산, 대덕산, 초도를 비롯한 천리방선의 하늘, 땅, 바다초소들에서 병사들이 가슴을 치며 피눈물을 쏟았다. 백두산기슭의 하늘아래 첫동네로부터 수천척지하막장, 서해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각지에서 남녀로소모두가 달려나와 절통함에 몸부림쳤다.
정일봉이 솟아 빛나는 혁명의 성지에 대국상의 비애가 서렸다. 백두광명성찬가와 더불어 조선의 행운을 노래하며 끝없이 찾고찾던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 꿈에도 상상할수 없었던 추모의 물결이 흐르고흘렀다. -27℃까지 내려가는 혹한속에서도 온 넋을 잃고 통곡하는 사람들의 모습에는 천만군민의 슬픔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수도의 만수대언덕과 룡남산마루, 장대재언덕, 각도의 소재지들을 비롯하여 곳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들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이 깃든 혁명사적지, 기념비들, 모자이크벽화들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추모행렬이 끝없이 굽이쳤다.
평양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찾은 사람들의 수는 19일 낮 12시부터 20일 낮 12시까지 24시간동안에만도 연 500여만명에 달하였다.
오로지 인민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을 목놓아 부르며 모두가 쓰러지듯 엎드려 땅을 치고 대돌을 부여잡으며 몸부림쳤다. 견딜수 없는 정신적타격에 혼절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항일혁명투사들의 비통한 목소리가 사람들의 아픈 가슴을 더욱 울려주었다. 어버이장군님, 장군님께서 하늘같은 업적을 쌓으시고도 자신의 동상은 세우지 못하게 하시여 인민들이 지금 만수대언덕으로 달려옵니다. 혁명의 1세들이 있으면서도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지 못한 이 죄를 어찌하옵니까.
절통한 웨침의 메아리인양 인민의 곡성은 갈수록 높아졌다.
인민군부대들과 전국의 기관, 기업소, 농장, 학교들에 조의식장이 꾸려지고 낮과 밤을 이어 조의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중대보도이후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연 4,392만여명이 조의식장들을 찾아 화환과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가장 비통하게 애도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자신에게 정든 고장이라고 불러주시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자강도에서 이 기간 추모장소를 찾은 사람들의 수는 연 550여만명에 이르렀다.
해빛같이 환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태양상이 수도 평양과 각 도소재지들에 련이어 모셔져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천만군민의 그리움은 더더욱 사무쳤다.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과 4.25문화회관, 당창건기념탑,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하여 태양상을 높이 모신 전국의 추모장소들과 그와 잇닿은 도로와 지역들은 애도 전기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인생의 고목에 꽃을 피워주신 위인도 가실수 있는가고 애통함을 금치 못하는 비전향장기수들, 하늘도 무심하다며 우리 장군님은 가시지 않으셨다고 목놓아 우는 녀인들, 군모를 받쳐들고 눈물을 비오듯 쏟는 군인들, 발을 동동 구르며 장군님을 아버지라 애타게 찾는 어린이들 …
군중들이 끊임없이 밀려오고 누구도 엎드린채 뜨려고 하지 않아 태양상앞까지 불과 200여m 나가는데 4시간이상 걸렸다.
그들속에는 인민들의 천백가지 념원은 다 풀어주시면서도 장군님의 안녕을 바라는 가장 간절한 소원만은 왜 풀어주지 않으셨는가고 가슴을 두드리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자도 있었고 평생토록 제낀옷을 입지 않으시고 야전복차림으로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을 생각하며 피눈물을 뿌리는 평양청년려객렬차승무대의 처녀렬차원도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첨단어미기계를 끝내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몸부림치는 련하기계개발자들, 백두대지의 전변을 안아오신 장군님께 못다한 충정을 안고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로 달려가는 량강도의 인민들, 온 나라에 새로운 대고조의 불길을 끊임없이 지펴주시며 걷고걸으신 장군님의 불철주야의 강행군을 오열속에 되새기는 라남과 성강, 락원, 태천, 강선의 로동계급과 함남땅의 근로자들, 멀고험한 철령의 전선길을 넘고넘으신 선군령장을 잘 모시지 못했다고 통절함을 금치 못하는 강원도인민들…
100여리이상 떨어진 시, 군들에서도 근로자들이 도소재지들에 모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태양상을 끊임없이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
평양시의 조의식장들에 진정된 화환수만 해도 40여만상을 헤아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가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은 민족최대의 추모분위기에 잠겼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전에 당과 국가, 무력기관 책임일군들과 함께 여러차례 가장 비통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구옆에서 호상을 서시면서 장군님께 조의를 표시하려고 찾아오는 인민군장병들과 평양시민들, 지방의 대표들을 맞이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시다가 너무도 갑자기 우리곁을 떠나신 어버이장군님을 목놓아 부르는 조객들의 피눈물이 금수산기념궁전의 홀에 흐르고흘러 뜨겁게 스몄다.
민족의 어버이께 조의를 표시하는 당, 무력,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의 대렬이 끊임없이 굽이쳐 애도기간 그 수는 5만여명이나 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영원한 강행군동지, 한식솔이 될 불타는 일념안고 눈바람 몰아치는 야외조의식장들에서 호상을 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수가 날로 끝없이 늘어나 그 수를 헤아릴수 없었다.
눈내리는 새벽 조의식장들의 화환들이 젖을세라 자기들의 솜옷을 벗어 씌운 일군들과 대학생들, 눈물속에 밤새워 수십만송이의 꽃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안겨준 평양안경상점의 종업원들, 장군님 오실 날을 영원히 기다리겠다며 온밤 령길의 눈을 쓸고쓴 구봉령일가를 비롯하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충정이 날로 높이 발휘되였다.
비보를 접한 날 온밤 눈물을 흘리며 얼음조각 김정일화를 만들고 아래단에 《영생》이라는 글발을 새긴 상원군의 중학생들도 있었다. 소학생들까지 밤늦게 호상을 서고 새벽 4시에 다시 달려나와 조의식장의 눈을 쳤다.
각지의 크고작은 병원들에서 비보가 전해진 첫날에 벌써 환자수가 30%이하로 줄어들었다. 환자들은 가슴이 터져와 침대에 누워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저저마다 퇴원을 간청하여 추모장소들에로 달려갔다.
애도기간 연 2억 6,000여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께 조의를 표시한 사실은 우리 인민들이 어버이장군님을 얼마나 심장속깊이 간직하고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를 보여주는 전설같은 현실이 비애의 바다우에 펼쳐졌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과 따사로운 손길아래 슬픔에 잠긴 수도시민들에게 어버이장군님의 은정이 어린 물고기가 공급되였다. 함흥시민들도 뜨거운 인민사랑이 깃든 물고기를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추운 겨울날 야외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추모하는 인민들이 못내 걱정되시여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그들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국적으로 3만여개의 봉사매대, 1만여개의 의료초소들이 전개되고 콩우유와 꿀물, 솔잎차, 결명자차, 보리차, 사탕가루물 등 더운물봉사와 이동치료활동이 벌어졌다. 곳곳에 온도보장대책을 갖춘 가설건물들이 세워지고 《몸을 녹이는 뻐스》들까지 생겨나 대국상으로 얼어붙은 인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화초사업소들에서 꾸려놓은 꽃매대들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태양상을 찾는 사람들에게 꽃을 봉사해주었다. 조의식장들을 오가는 인민들에게 불편이 있을세라 뻐스와 무궤도전차, 궤도전차들이 철야로 운행되였다.
비분에 잠긴 조의식장들에서 뜻밖에 은혜로운 사랑을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시는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우리곁을 떠나지 않으셨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하늘도 땅도 불세출의 위인을 추모하듯 신비로운 자연조화들이 련이어 나타났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서거하신 17일 아침 백두산천지의 얼음장들이 갈라터지면서 하늘땅을 뒤흔드는 뢰성이 천지호반을 울리고 19일과 20일 향도봉과 정일봉상공에 나타난 구름과 노을의 조화도 수십년래 있어본적이 없는 특이한 현상이였다.
개성시에서 눈내리던 하늘에 때아닌 번개가 일면서 우뢰가 하늘땅을 들었다놓고 회령시 상공에 백두산모양의 구름들이 신기하게 나타난것을 비롯하여 평성, 경원, 명천 등 각지에서 자연조화들이 관측되였다.
신비한 자연현상을 목격한 각지 인민들은 희세의 위인을 잃은것이 너무 비통하여 하늘땅도 통곡하며 몸부림치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우리 장군님은 진정 하늘이 낸 대성인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뜻밖에 잃은 민족의 대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천만군민은 산악같이 일떠섰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슴저리는 상실의 아픔을 안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동상을 건립하지 못한 뼈아픈 자책속에 모대기며 하루빨리 어버이장군님의 동상부터 모실것을 한결같이 열렬히 청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그대로 시어가 되고 운률이 되여 《야전차는 멎지 않았다》, 《병사들은 장군님을 못잊습니다》, 《백두산은 솟아있다》 등 380여편의 시가작품들이 애도기간에 창작발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백두의 혈통을 영원히 이어갈 맹세를 안고 전국적으로 120만여명에 달하는 열혈청춘들이 성스러운 조국보위에 한목숨바칠것을 결의해나섰다.
청년동맹원들을 비롯한 300만여명의 근로단체동맹원들이 1만여개의 돌격대를 뭇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만수대지구건설장, 검덕광업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대고조격전장들에로 달려나갔다.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 로동자, 기술자들은 최첨단어미기계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오면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 공장에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어버이장군님의 약속을 유훈으로 새기고 기계의 총조립을 끝냈다.
경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방적실과 일반천, 편직제품과 신발생산에서 19일이전에 비해 매일 평균 2배의 실적을 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 탄부들도 비분강개한 마음으로 날마다 수천t의 석탄을 증산하였으며 전국적인 전력생산량과 철도화물수송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만수대지구건설장에서도 수십일이 걸려야 한다던 공사량을 3일동안에 결속하고 매일 실적을 2배로 높인것을 비롯하여 눈부신 성과들이 창조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평안북도간석지건설련합기업소, 량책베아링공장, 함흥수리동력대학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과학, 교육기관들에서 함남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전례없는 대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밤낮이 따로 없이 일하고 또 일하여도 잊을수도 씻을수도 아물수도 없는 우리 인민의 상실의 절통함과 못다한 충정의 분출은 28일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영결하는 수도의 눈내리는 100여리연도에서 최절정을 이루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장중한 주악속에 해빛같이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선두에 모신 령구차행렬이 지나는 거리들에는 인민의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를 목메여 부르는 비애의 바다가 펼쳐졌다.
78년래의 많은 눈이 내리는속에 우리곁을 떠나가시는 어버이장군님을 눈길에 모실수 없다고 하면서 저저마다 솜옷과 목수건을 벗어 도로에 펴드리고 우리의 장군님은 인민을 두고 절대로 못가신다고 목놓아 울며 령구차를 인산인해로 에워싼 눈물겨운 화폭은 세계를 놀래웠다.
피눈물로 포석을 적시면서 하늘같이 믿고따르던 경애하는 장군님과 영결하는 수도의 수백만 군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신것이 아니라 삶의 태양으로, 투쟁의 기치로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신다는 철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였다.
29일에 진행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는 중앙추도대회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선군조선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의 한길,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풍모, 덕망을 그대로 이으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것을 엄숙히 맹세하였다.
이날 각 도, 시, 군들에서도 추도대회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추모하여 각지에서 조포를 쏘고 기관차, 선박을 비롯한 고동을 울릴수 있는 모든 단위들에서 일제히 고동을 울리는속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3분동안 묵도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하여 장장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해드리였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온 겨레가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남녘땅에 걸출한 수령,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비애의 격랑이 세차게 일어번졌다.
중대보도가 전해진 이후 인터네트에 추모홈페지들이 련이어 개설되고 남녘민중의 절통한 심정을 담은 글들이 가득찼다. 각계층 인민들이 앞을 다투어 어버이장군님의 초상화를 모시고 화환과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옥중에서 비보를 접한 한상렬목사는 오열을 터뜨리며 심심한 애도를 표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는 어버이장군님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설치할것을 주장하는 대자보가 게시되여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통일운동단체들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한반도평화포럼》 등 시민사회단체들, 종교단체들도 련이어 추모성명을 내고 조의문, 애도문, 조전 등을 보내여왔다.
단체들은 6.15통일시대를 개척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으며 조의표시에 민족전체가 참가할것을 호소하였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간급에서 조의방문단을 구성하고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산하 부문별, 지역별본부, 《21세기 한국대학생련합》, 로무현재단이 조문단파견의사를 밝히는 등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전을 찾아뵙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벌어졌다.
남조선의 각계 인사들과 서울, 광주, 전주, 대전 등 각지 인민들은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조문하는것은 초보적인 도리이고 례의라고 하면서 조의방문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정계에서도 《정부》급의 조문단파견을 지지하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련이어 울려나왔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만나뵈온 못잊을 추억을 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은 북행길에 올랐으며 장군님의 령전을 찾아 인사를 드리였다. 남조선의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 공동대표 황혜로도 녀성의 몸으로 사선을 헤치고 어버이장군님께로 달려왔다.
남조선의 신문, 통신, 방송을 비롯한 출판보도물들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과 조국통일업적, 민족의 태양을 잃은 겨레의 비분을 전하는 소식들로 지면과 화면을 채웠다.
겨레의 추모열풍은 이역만리에도 세차게 몰아쳤다.
김정일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신 긍지높이 가슴펴고 살아온 70만재일동포들의 슬픔은 하늘에 닿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총련중앙상임위원회에서 삼가 조전을 올리였다. 전체 재일동포들의 마음을 안고 많은 조의대표단들이 조국으로 달려왔으며 동포들이 사는 곳마다에서 추모의식들이 진행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일군들과 항일혁명투쟁 연고자가족을 비롯한 재중, 재로동포들이 중국과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과 총령사관, 령사부에 마련된 조의식장들을 찾았다.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재미동포중남부지역련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중국, 로씨야, 우즈베끼스딴, 프랑스, 미국 등 세계각지에 사는 동포들모두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하였다.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령도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평양으로 달려온 해외동포대표단의 수는 수십개에 달하였다.
위대한 선군태양을 잃고 피눈물속에 10여일을 보내며 천만군민은 걸출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하여 김일성민족과 더불어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리를 심장에, 력사에 아로새기였다.
인류가 알지 못하는 아픔과 시련을 강인한 의지로 이겨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백배로 강해졌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치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한생이 어린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을 기어이 완성하고야 말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태양조선이 낳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력사는 사회주의강성부흥과 주체혁명의 새 승리와 더불어 이 땅우에 세세년년 흐를것이다.
주체100(2011)년 12월 29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