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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 원로조문단 평양방문 시도,당국에 의해 저지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기 위해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원로조문단이 28일 평양방문길에 나섰다.

라창순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 강순정, 리천재고문들은 《6.15마음으로 조문간다》, 《조문불허, 삐라살포 정부가 할짓이냐》라고 쓴 프랑카드들을 펼쳐들고 판문점으로 향하였다.

그들이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검문소에 이르자 괴뢰군과 경찰들이 달려들어 앞을 가로막았다.

격분한 조문단성원들은 《우리는 김정일국방위원장 조문간다. 길을 비켜라.》, 《남북이 서로 화해할수 있는 길을 마련하기 위해 조문가려는데 왜 막느냐.》고 웨치면서 완강히 맞서 싸웠다.

당국의 반인륜적망동에 의해 조문단의 평양방문은 성사되지 못하였다.

그들은 한 민족으로서 북의 최고령도자께서 서거하신데 대해 조문을 가려고 하는데 《정부》가 끝끝내 가로막았다고 단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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