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기 위하여 조국을 방문하고있는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삼천리강토가 비분에 떨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를 되새길수록 가슴 뜨거워옴을 금할수 없다.

력사는 경애하는 장군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강성부흥의 새 시대를 펼쳐나가는 나라로 되게 하여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최대의 공적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기 위해 정신육체적피로는 다 잊으시고 온갖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선군으로 강대하고 자주로 존엄높은 나라로 위용떨쳐올수 있었다.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선군조선은 더욱 번영할것이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승리의 상징이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애국의 마음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