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는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로씨야고통련)추도모임이 28일 사무실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추도모임에서는 로씨야고통련 위원장이 추도사를 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탁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세계정치의 원로이신 김정일동지와 영결하게 된다고 비분에 젖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어느 한순간도 쉬지 못하시고 일만 하시다가 우리곁을 떠나가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조국통일을 위하여 6.15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통일운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민족을 핵보유국으로 만드시였다고 하면서 반공화국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과 그처럼 어려운 경제적난관속에서도 인민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지킬수 있는 보검을 마련해주신것은 력사에 길이 빛날 업적이라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조선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