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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동지께 해외동포조의방문단성원들이 편지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추모행사에 참가하였던 해외동포조의방문단성원들이 30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은 저희들은 정말 꿈아닌 가슴아픈 현실앞에서 하늘의 태양이 꺼지고 지구가 깨여진것만 같아 어버이장군님을 찾고 부르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조국땅우에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경이적인 현실을 펼치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조국을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세워주신 장군님의 정력적인 혁명활동소식을 매일매시각 TV를 통해 접하면서 조국멀리 이역땅에 살아도 장군님의 아들딸임을 자랑하며 가슴펴고 떳떳이 살아온 저희들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아래 선군민족의 존엄과 위용이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고 바야흐로 어버이장군님의 평생의 념원인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낄 민족의 대경사를 눈앞에 둔 이때 우리 장군님께서 그처럼 사랑하시던 조국과 인민을 두고 우리곁을 떠나셨으니 아무리 가슴치며 통곡한들 이 절통함을 어이 다 풀수 있겠습니까.

어버이장군님을 추모하는 성대한 의식들과 보도들이 온 세계를 뒤덮은 속에 세계 수많은 나라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과 저명한 각계 인사들,지어 우리 조국과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의 전직 수반들까지 조의를 표시해오고있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저희들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민족의 령도자로 모시고 살아왔으며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손실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다시한번 뼈저리게 절감하였습니다.

한생의 념원이 어려있는 붉은 기폭을 덮으시고 단 한번도 벗으신적 없는 수수한 야전복차림 그대로 조용히 누워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저희들은 사랑을 받아만 안고 자식된 도리를 다해드리지 못한 불효막심한 죄책감으로 얼굴을 들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계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죄많은 자식들을 탓하실 대신 오히려 저희들의 손을 일일이 다 잡아주시며 따뜻한 위로와 고무의 격려를 해주실 때 비애의 장막이 걷히고 슬픔에 잠겼던 우리 조선이 용을 쓰며 세기의 하늘높이 거세차게 솟구쳐오르는듯한 벅찬 감동을 누를수 없었습니다.

저희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뵈온 시간은 순간에 지나지 않았지만 한없이 름름하시면서도 예지에 넘치시고 끝없이 겸허하시면서도 천하를 다스리실 영웅남아다운 담대한 기상이 넘쳐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을 뵈오면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다시한번 심장깊이 간직하였으며 또한분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민족의 밝은 앞날에 대한 확신을 굳게 가지게 되였습니다.

저희들은 이번에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독특하고 엄숙한 추모행사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께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충정의 세계를 가슴깊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도 평양의 곳곳에 꾸려진 조의식장들을 찾아 조국인민들과 함께 조의 표시도 하고 어깨 나란히 호상도 서면서 조의식장들에 펼쳐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가슴뜨거운 서사시적화폭들 그리고 장군님 가시는 길에 눈이 쌓일세라 머리수건과 솜옷들까지 벗어 도로들을 덮어놓은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광경들과 우리 장군님 못가신다고 철부지 아이들로부터 늙은이들에 이르기까지 떨쳐나와 몸부림치는 조국인민들의 모습들에서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내 조국의 힘을 당할 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해외동포들의 슬픔을 먼저 생각하시여 세계 최상급의 목란관에서 은정깊은 사랑의 위로연까지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하신 어버이사랑은 17년전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슬픔에 몸부림치던 저희들을 위해 친히 위로연을 차려주셨던 우리 장군님의 사랑 그대로였습니다.

저희들은 사상과 령도,인품과 덕망,담력과 배짱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그대로이신 또 한분의 백두산형의 장군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절대로 외롭지 않고 배심 든든하며 태양민족의 창창한 앞날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지금 저희들의 가슴은 비록 이역땅에서 살아도 오로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한분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강성국가건설의 대고조로 세차게 들끓고있는 조국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나라의 통일과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특색있게 기여하는 참다운 애국동포로 살며 싸워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저희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다진 맹세를 지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효일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어버이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동포조직들을 사회주의조국과 영원히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김정은동지의 강위력한 해외의 애국조직으로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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