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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동지께 여러 나라에서 조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직책을 지니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대로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나라의 존엄과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켜가려는 전체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의 일치한 념원을 반영한 일대 력사적사변이다.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혈맥을 이어가는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선견지명이였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생전의 뜻이였다.

백두산혁명가문의 혈통을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현대정치가, 현대군사가의 자질과 풍모를 최상의 높이에서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신분이시다.

그이께서는 오래전부터 김정일동지와 함께 선군길을 걸으시며 인민군대를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그이를 조선의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며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였다.

가장 비통하고 견디기 어려운 시련의 언덕,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은 피눈물의 바다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필승불패의 기치, 삶과 투쟁의 기치인 최고사령관기를 다시금 바라보며 거연히 일떠서고있다.

《우리 민족의 강한 힘이고 조선의 영광이신 우리의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온 나라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또 한분의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굳은 맹세가 울려퍼지고있다.

세계는 앞으로 자기의 최고사령관의 명령에 무한히 충직하며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총폭탄정신으로 만장약된 군대와 인민의 힘이 얼마나 무진막강한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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