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지난해 12월 31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축하문을 드리였다.

축하문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크나큰 영광이며 대행운이라고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는 백두의 정기를 한몸에 지니신 사상과 령도, 인품과 덕망, 담력과 배짱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그대로이신 또 한분의 백두산형의 장군이시라고 하면서 축하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일찌기 잃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비통한 슬픔에 떨고 통곡하면서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장군님의 유훈관철에로 불사조마냥 일떠설수 있은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진두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시기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어버이수령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조국인민들이 높이 든 구호와 거세찬 투쟁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애국애족운동을 기세드높이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총련을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공화국의 해외교포조직으로 더 튼튼히 다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권위로 대외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조국통일과 사회주의조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함으로써 애국의 본분을 다하겠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