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4돐에 즈음하여 중국 다리엔영기화목유한공사의 주최로 다리엔에서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활짝 피여난 태양의 꽃들이 김일성화,김정일화를 형상한 대형전광사진을 배경으로 전시되여있었다.

또한 태양의 꽃,불멸의 꽃들이 세계원예박람회와 국제화초전시회들에서 금상과 최고상을 수여받은 내용들을 수록한 사진자료들과 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전시회장은 다리엔시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참관자들은 숭엄한 감정속에 꽃들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조선의 명화,김일성화와 김정일화가 중국인민과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만발하기를 바란다.》,《온 세계에 만발하라 김일성화,김정일화여》를 비롯한 글들을 감상록에 남겼다.

한편 선양시에서는 중국 랴오닝성민건기업가협회의 주최로 12월 23일 김정일화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최고사령관기의 원수별을 중심에 놓고 량옆에 《12.24》,《20돐》이라고 새긴 대형전광사진을 배경으로 붉게 피여난 김정일화들이 전시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선양시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전시회장을 찾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