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집행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7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와 조선로동당의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 전체 조선인민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빛나는 영웅적생애에 대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지펴올리신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투쟁의 홰불을 더욱 높이 추켜드시였으며 문명을 세계적위기에로 몰아가고있는 제국주의체제에 비한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전세계에 실천적으로 과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군사중시의 선군정치를 국가정치방식으로 구현하신 결과 나라의 무장력은 고도로 현대화되고 국방공업의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침해로부터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핵억제력까지 개발, 보유할수 있었다.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개선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이 줄기차게 벌어졌으며 과학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였다.

조선에서 이룩된 성과들과 조선의 높은 국제적권위는 선견지명하시며 현명한 령도자로서의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잘 보여주고있다.

성명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앞으로도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위대한 국가활동가이신 김정일동지에 대한 추억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