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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81(1992)년 1월 3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총로선의 정당성이 밝혀져있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20년간은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불멸의 년대기로 빛을 뿌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사회주의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신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 가장 고귀한 업적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에 의하여 당과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불패의 혼연일체,온 사회가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맺어진 사회주의대가정이 이루어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철의 신념과 의지에 의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은 걸음마다 분쇄되고 온 사회에는 우리 식대로 창조하고 투쟁하는 혁명적기풍이 차넘치게 되였다.
우리 조국의 국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시고 우리가 제힘으로 부흥할수 있는 모든 토대를 마련해주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이다.
론설은 오늘 조선식 사회주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