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 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새해와 관련한 연설에서 그 무슨 《불안정요인》에 대해 운운하며 《북의 도발》시에는 현장지휘관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 같은날 합동참모본부 의장 정승조 역시 《도발의 대가》가 어떻다느니 뭐니 하면서 《도발》이 있을 경우 계획하고 준비한대로 《현장에서 신속하고 충분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민족의 대국상을 악용하여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을 요란히 광고함으로써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고 기회를 보아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흉심의 발로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남조선호전광들이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에 대해 또다시 떠들어대며 전쟁분위기를 고취한데는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 민족의 대국상앞에 저지른 저들의 엄청난 죄악을 가리우고 그에 대한 민심의 규탄을 모면하려는 비렬한 기도도 깔려있다고 폭로하였다.
호전광들의 이런 무모한 군사적대결소동을 부추기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이라고 까밝히고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민족앞에 도저히 용서받을수 없는 대역죄를 거듭 저지르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개선도,조선반도의 평화도 이룩할수 없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이 그 무슨 《도발의 대가》에 대하여 희떠운 소리를 줴쳐댔는데 그들이야말로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죄악의 대가가 얼마나 쓰라린것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이다.
괴뢰들이 허황한 망상에 사로잡혀 감히 도발을 걸어온다면 우리는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무자비한 섬멸적보복타격을 가하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