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지난해 12월 28일 뻬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로베르또 델 라 끄루스 우아만이 조전을 보내여왔다.

조전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동지

저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자유로운 사회주의조국을 건설하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뻬루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전체 당원들의 이름으로 당신께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저희들은 조선로동당과 전체 인민이 반제, 평화, 국제적련대성을 위한 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가슴아픈 이 순간을 이겨내리라고 확신합니다.

형제적인사를 드립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