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공동사설을 받아안은 각지 경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실적을 높이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방적실과 일반천생산계획을 각각 133.5%,105%로 수행하였다.공장의 데트론인견천직장에서는 샤쯔천과 학생옷천생산을 늘이고있다.

9월방직공장과 신의주방직공장에서도 하루 천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선교편직공장, 강계편직공장을 비롯한 편직공업부문의 여러 공장들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평양곡산공장,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의 종업원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맛좋고 영양가높은 당과류와 밀가루가공품생산을 정상화해나가고있다.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과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화장품공장에서도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인민소비품을 대대적으로 생산하고있다.

수성천종합식료공장, 정방산종합식료공장을 비롯한 각지의 종합식료공장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향취가 나는 식료품들을 인민들에게 더 많이 보내주기 위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다.

조선의 새해공동사설에는 인민의 기호에 맞고 인민의 인정을 받는 질좋은 경공업제품들이 더 많이 쏟아져나오게 하여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