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지난해 12월 29일 세계민주청년련맹 조정리사회에서 조전을 보내여왔다.
조전은 김정일동지는 제국주의책동을 짓부셔나가는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의지의 상징이시며 그이를 잃은것은 지역의 반제투쟁에도 커다란 손실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아픔과 슬픔을 힘으로 바꾸시여 자유와 평화, 사회적진보를 위한 반제투쟁을 계속 령도해나가시리라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조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저희들은 조선인민이 용기를 내여 이 슬픔을 이겨내고 반제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리라고 믿습니다.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는 이 시각 저희들은 조선인민이 력사적투쟁에서 이룩한 업적들을 되새기고있습니다.
제국주의책동을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제투쟁에 떨쳐나선 인민들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저희들은 당신께서 변함없이 반제투쟁을 벌려나가시여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국제적인 반제투쟁에 공헌하시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저희들은 다시한번 애도의 뜻을 표시하면서 당신께 지지와 련대성을 보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