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공동사설에서는 《우리 조국을 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얼마전에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도 조선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문화건설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21세기 문명강국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지적되여있다.
지난 기간 조선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문명을 따라앞서기 위하여 힘차게 돌진해왔다.
김일성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을 비롯한 인재양성의 전당들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변되였다.
자체의 홈페지구축과 교육행정관리의 콤퓨터화, 모든 학과목들의 원격교육화를 실현한것을 비롯하여 교육의 정보화에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경희극《산울림》, 연극《오늘을 추억하리》와 같이 사상예술성이 완벽한 문학예술작품들이 련이어 창조되고 군중문화예술의 새로운 개화기가 펼쳐진것도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이다.
조선에서는 나라의 전반적면모를 강성대국의 체모에 맞게 보다 현대적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평양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화려하게 꾸려지고있으며 곳곳에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생겨나고있다.
민족의 우수한 문화,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양식이 날로 꽃펴나고 고상한 륜리와 도덕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고있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이것이 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을 향해 나아가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좌우명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