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성, 중앙기관 정무원들이 6일 협동벌들에서 올해의 첫 금요로동을 하였다.

채취공업성, 경공업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 정무원들은 질좋은 거름을 화물자동차들에 싣고 만경대구역 원로남새전문농장에 나갔다.

그들은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거름실어내기와 거름펴기를 하였다.

사동구역 리현남새전문협동농장에 나간 내각사무국과 무역성, 인민봉사총국 등 성, 중앙기관 정무원들도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험한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의 로고를 되새기며 일자리를 냈다.

락랑구역 남사남새전문협동농장 협동벌이 떠들썩하게 기세를 올린 국가계획위원회, 륙해운성, 체신성, 재정성, 대성은행 일군들의 헌신적인 로력투쟁은 새해농사차비에 떨쳐나선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한층 북돋아주었다.

이날 총 1,600여t의 질좋은 거름과 많은 영농기구와 자재들이 농장들에 실려나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