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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단체 인사들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갈데 대해 호소
(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발행되는 교포신문 《민족시보》 1일부가 새해에 즈음하여 해외동포단체 인사들이 발표한 글들을 실었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 곽동의는 지난해 온 겨레가 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고수, 리행하여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올해 해외동포들앞에는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을 리념으로 하는 조선 민족끼리의 기치 높이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총장 림민식은 조선민족끼리 통일을 이룩하고 하나의 강토에서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며 다같이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해외동포들이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 대표 로길남은 하루빨리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해내외 동포들이 사상과 리념, 신앙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굳게 손잡고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힘을 발휘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한민족유럽련대》 의장 최영숙은 올해 있게 될 남조선에서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세력이 반드시 승리하여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재일한국민주녀성회》 회장 김지영은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하여 올해에도 겨레의 단결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힘차게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재일한국청년동맹》위원장 문세현은 재일동포청년들이 더한층 분발하여 자주, 민주, 통일운동에 박차를 가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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